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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꿀팁 정보

스마트폰으로 초보도 전문가처럼 멋진 영상 잘 찍는 방법

by 휴대폰봉이 2023. 12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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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에 관심이 커지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멋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?
사진 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들은 좋은 장비가 있어야 멋진 사진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.

그러나 고수들은 장비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.
국내를 비롯해 해외여행을 떠나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.

무거운 DSLR 카메라는 전문가가 아니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이미 모든 지구인의 필수가 되었다.
사진은 빛의 예술이지만 사진을 찍을 때 빛의 밝고 어두움의 차이인 노출을 알 필요도 없이 노출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폰은 그야말로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보물 1호다.
스마트폰으로 찍을 때 사진은 인공지능인 AI가 노출, 초점과 심도, 색감까지 원하는 대로 자동으로 표현해 주지만 동영상 촬영은 일반인들은 생소하고 어렵다고 느낀다.
그 이유는 뭘까? 한마디로 말하면 동영상 촬영은 반드시 촬영하는 방법을 알아야 쉽게 촬영을 할 수 있어서다.
일반인들은 TV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그저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되고 출생 및 성장 과정 등의 비밀이 어떻게 풀려갈 것인가에만 관심이 높다.
어떤 방식으로 구도와 앵글을 잡았는지 촬영할 때 카메라는 몇 대 정도가 동원돼 촬영하는지 관심을 갖는 시청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.

그러나 사진이나 촬영을 전공한 전문가는 어떤 샷과 앵글로 찍었는지 장면마다 유심히 보게 된다.
일반인들에게 영상을 잘 찍기 위해 최고의 선생은 드라마나 영화이다.

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유심히 보면 커트(cut), 커트(cut)로 연속해서 샷(shot)을 바꿔가며 촬영하는 것을 알 수 있다.
60분짜리 드라마를 유심히 보면 수많은 장면의 사진이 모여서 한 편의 드라마가 됐음을 알 수 있다.

 

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5가지

1. 삼각대 사용하기

스마트폰용 삼각대를 이용해서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안정감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. 

영상을 보며 흔들리면 집중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.

2. 안정감 있는 구도로 촬영하기

삼등분할 구도로 찍는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초보는 거기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.

인물 인터뷰를 촬영할 때 머리 위 주먹 하나 정도 남겨두고 화면 테두리에 걸치는 것이 없게끔 촬영

머리 위 여백이 있는 것이 보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또한 화면 내 사물이 안 걸치는 게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.

3. 움직이는 물체 찍을 때는 카메라 정지해야 합니다.

주인공이 움직이고 있다면 움직임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.

마치 사진을 촬영하듯이 정지화면처럼 담기만 하면 됩니다.

나중에 컷 편집할 때 잘라주면 되기 때문입니다.

스마트폰의 경우 줌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이 깨질 수 있으니 최대한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음성도 더 잘 담기는 장점이 있습니다.

4. 움직임이 없는 물체를 찍을 때는 카메라를 움직여야 합니다.

움직임이 없는 물체를 움직이지 않고 찍으면 지루 할 수도 있기 때문이며, 사진과 다를 바가 없겠죠?

밑의 영상 기법등을 이용하여 찍는게 좋습니다.

5. 주제에 맞는 연속된 그림을 컷 별로 확보하자!

멀리서 찍은 그림과 가까이에서 찍은 그림 등이 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.

추가

관절 부위를 끊지 않는 게 좋습니다. 화면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.

시선이 향하는 방면으로 여백을 주는게 좋습니다. 여백이 없는 경우 갑갑함을 줄 수 있습니다.

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땐 두손으로 잡고 찍는 게 좋습니다. 흔들 임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.

 

영상은 4가지 기법을 사용하여 촬영한다.

1. 패닝(Panning)

카메라가 좌에서 우로, 우에서 좌로 회전하는 것을 말한다.

이때 주의할 점은 좌에서 우로 회전하고 곧바로 우에서 좌로 연속해서 촬영하면 절대 안 된다.

2. 틸팅(Tilting)

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, 아래에서 위로 상하로 움직이는 것이다.

패닝과 마찬가지로 한 장면에 위, 아래 장면을 함께 연속해서 촬영하면 절대 안 된다.

3. 트래킹(Tracking)

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해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.

영화를 찍을 때 바닥에 레일을 깔고 촬영 감독이 레일 위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피사체를 향해 원형을 그리거나 움직이는 것을 봤을 것이다.

4. 주밍(Zooming)

카메라의 줌 렌즈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채 급속히 클로즈업하는 것이다.

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해 클로즈업을 하는 줌인(Zoom in)과 그 반대인 줌아웃(Zoom out)이 있다.

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을 때는 먼저 어떻게 찍을 것인가를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피사체를 1~3초 간격으로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 끊어서 촬영해야 한다.
예를 들어 play>pause>play>pause>play>pause 이런 식으로 촬영> 정지> 촬영> 정지를 반복하여 1~3초 간격으로 피사체를 고정해 촬영한다.

이와 함께 위의 4가지를 응용하여 촬영하면 편집도 할 필요도 없이 깨끗한 영상을 담을 수 있다.

만약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촬영을 하면 흔들림이 있다.

이때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촬영을 원하면 짐벌을 사용하면 편리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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